1) 스피킹맥스를 시작하게된 계기

   저는 스피킹맥스를 초등학교 6학년때(13년 9월)부터 시작해 3년정도 스피킹맥스  수강중인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중간에 몇개월 필리핀인과 화상영어수업을 경험을 해 보기위해 수강을 잠시 쉬었었습니다).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학교나 학원에서는 문법과 독해위주로 공부를 하기때문에, 입을 떼볼 기회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피킹의 첫걸음, 입을 떼기 위해 여러 가지의 영어학습방법(화상영어, 전화영어, 로제타X톤 등…)을 찾다가 최적의 방법을 찾게 된것이 바로 '스피킹맥스'입니다.

2) 스피킹맥스만의 매력

①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다 !

- 다른 학습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스피킹맥스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등하교시 즐길 수 있습니다. 직장인 분들은 출퇴근할 때에도 즐기실 수 있겠죠?

② 열정레이싱을 통한 집중기 !

- 약 두달에 한번씩 진행되는 열정레이싱을 통해 2주간 다른 스피킹맥스 사용자들과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주동안 집중기를 가지게 됨으로써 단기간에 학습능력이 쑥!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물론 상위권 진입시에는 성취감과 함께 다양한 상품도 얻을 수 있죠~

③ 다양한 학습코스 !

- 다양한 학습코스를 통해서 지역마다 다른 억양과 발음, 그리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외국인들을 만나며 마치 함께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④ 지루할 틈이 없는 체계적인 시스템 !

- 원어민의 발음과 엑센트를 따라 할 수 있는 리딩모드를 통해서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딕테이션모드를 통해서 듣기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죠. 트레이닝 모드를 통해서는오늘 배운 문장들을 복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스피치모드를 통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펼쳐볼 수 있는 기회도 얻게됩니다.

- 포인트 획득을 통한 레벨 시스템제도 역시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맥스레이싱과 , 뱃지아이템획득 시스템도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들어줍니다.

3) 나만의 학습 노하우

① 한 문장을 계속 반복해서 읽는다

- 저는 하루에 1 day 를 클리어하는데 목적을 두지않고, 보다 완벽하게 문장을 구사할 수 있게 하는데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한 문장을 최소 5~10번 정도 읽어보면서 최대한 원어민의 엑센트에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② 교재를 통해 복습을 한다

- 모르는 단어,숙어 혹은 몰랐던 문법 표현들을 교재를 통해 다시 정리했더니 그 표현이 머릿속에 저장되어 나중에 직접 그 표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4) 학습 후 나의 변화

   처음 스피킹맥스 학습 후 약 2~3개월 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말 처음으로 원어민과 대화를 하게되는 기회를 가졌었습니다. 스피킹맥스 본사에서 원어민 분께서 전화를 해주셔서 간단한 회화를 통해 테스트? 같은 걸 하신다고 하더군요.. 정말 떨리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5분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찌나 시간이 안가던지 1시간은 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제가 회화구사능력이 많이 미숙했었습니다. ( 제가 취미로 축구를 한다고 했었는데, 1주일에 몇시간 정도 하냐고 물어보시자 저는 공격수를 맡고있다며 계속 동문서답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당황하셨었을지 ㅠㅠ) 머릿속에는 술술 말을 잘하는 나의 모습이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어... 음...을 남발하는 나의 모습이 정말 답답하더군요..

   짧았지만 그 값진 경험을 통해, 제가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후 약 10개월동안 정말 열심히 수강해서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필리핀인과 몇 개월 화상영어를 하며 스피킹맥스 수강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화상영어 첫 시간을 가지게 되었었을때, 무척 떨렸었습니다. 이번에는 또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앞섰었습니다. 첫 시간이 마무리 될 때쯤, 필리핀 분께서 어떻게 그렇게 스피킹에 능숙하냐면서 물으시더군요.. 정말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스피킹맥스를 통해 키워온 스피킹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화상영어를 1년 가까이 수강하다보니 문득 스피킹맥스가 그리워지더군요.. 화상영어는 교재를 통해 수업을 했습니다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한계점에 도달했습니다. 거의 반복되는 일상적인 대화들, 한정된 교재들을 사용하다보니 더 이상 제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되는 시점이 오더군요. 그래서 다시 스피킹맥스를 1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5) 미국 방문을 통해 스피킹맥스의 효과를 느끼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처음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운영하게 되어 제가 미국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약 2주간 서부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그 지역학교를 다니고, 그리고 1주정도 동부에서 아이비리그 대학방문과 문화탐방을 했습니다.

   친구들과 마트에 가거나 혹은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앞장서서 주문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동안 해외여행을 할 때마다 음식을 주문을 할 때나, 체크인할 때 항상 부모님 발뒷꿈치 뒤에 물러서서 지켜보기만 했었는데, 스피킹맥스에서 배운 표현들을 써먹을 수 있었던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외국인과 대화하는 듯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형식인 스피킹맥스가 실제 외국인과 만나 대화할 때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1년 전 전화로 겨우 5분간 통화할 때도 몇마디 못하던 저였는데, 홈스테이 맘과 프리토킹을 할 정도로 성장해있었습니다. 그만큼 스피킹맥스의 효과가 컸습니다^_^

-MIT 잔디광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6) 가장 좋아하는 학습코스

   뉴욕 편을 가장 좋아합니다^^ 지금 3주차 진행중인데 방문했었던 곳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스피킹맥스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으셨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