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피킹맥스 시작계기

안녕하세요 이제 막 입문한 스피킹맥스 러너입니다^^

우선 전 해외생활을 조금 하였고 외국계 기업에서 해외 출장 및 바이어를 상대로 업무를 하였으며

현재는 전혀 무관한 곳에서 일을 하면서 4년째 영어와 단절된 채 무료한 생활을 하던중 다시금 영어를 하고싶어서

여러 어학기나 인강등을 거의 한달동안이나 알아보다 최종적으로 스피킹 맥스를 선택, 공부하게 되었고

지금은 완전 "Crazy for Speaking max"가 된 후성&유준이 아빠입니다. ^^

간략한 소개는 드렸고 제가 그동안 접한 스피킹 맥스의 진솔한 후기를 통해 저와 같은 선택장애와 의지박약의

성향을 가지신 회원님께 조금이나마 도움드리고자 후기를 올립니다^^

2. 가장 좋아하는 학습코스

아무래도 첫 학습이었던 윤식당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다른 학습은 겉핥기식으로 랜덤하게 보고 있지만. 윤식당편을 너무 재밌고 열정적으로 하다보니 다음 코스

결정이 쉽지가 않네요..^^;; 윤식당편 강추합니다!!

3. 나만의 학습 노하우

전 사실 뭘하기전엔 상당히 치밀하게 계획하고 시작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스피킹맥스를 선택하기까지도 한달이란 시간이 걸렸었고. 요즘 핫한 스터디는 거의

대다수 상담을 받고 사전조사를 했었죠.

스피킹맥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료맛보기를 통한 직접체험과 참여수업 방식이었습니다.

한동안 말을 뱉을 기회가 없었는데 스피킹맥스를 하고나서는 거의 하루종일 머리속 표현들을 구사하고 최대한 많은 말을

뱉고 있습니다. Speech에서는 뭐 주어진 Hint를 보고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뱉어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노하우는 " 철저히 시스템을 이해하고 분석해서 계획과 일관성을 가지고 꾸준히 학습한다" 입니다.

물론 세부적인 원칙사항은 무조건 많이 듣고 무조건 많이 말하기 입니다.  그게 가능한 스피킹 맥스죠^^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4. 스피킹맥스의 장점

 1)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는 영어관련 인강, 어학기 등 선택의 폭은 너무 넓은데

    스피킹맥스는 "무료맛보기"를 통한 실제적인 사전 경험을 통한 나에게 맞는 학습법인지 자가진단을 할 수 있

    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몇일동안 해보고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http://www.speakingmax.com/maxTool3/selectcourse.php  무료맛보기 강추!

 2) 일반적인 인강처럼 멍하니 스크린만 보며 주변인같은 느낌의 학습법이 아닌 실제상황에 맞는 어휘/표현들을

     따라하는 참여식 수업으로(Speaking, Dictation, Speech) 인강때처럼 졸면서 애써 집중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또한 한명의 강사가 아닌 현지인 2,332명의 차별화된 발음, 어휘, 악센트 등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연구하며

     흉내내는 등 스피킹 맥스내에서의 제 Role model을 찾아 가고 있어서 좋은 것같네요 ^^

     사실 제 고민중 하나 한국말할때와 영어를 구사할때 억양 등이 바뀌어서 어느게 제억양인지 잘 모르거든요

 3) 틈틈히 그리고 일하고 와서도 새벽까지 미친듯이 달리게 해주는  동기부여 시스템들..

     Level up, Badge, Max Racing, Challenge 등등 학습을 하는게 아니라 마치 재밌는 게임 캐릭터를 키우는

     착각에 빠져 하루하루 완주를 하게 되네요.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Max Racing 1위 자리를 거머쥐고

     공부하면서 이런 재미를 느낀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목표가 생기니 안할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아요^^

 4)  현지기반 영상을 토대로 한 수업이며 여러나라를 간접적으로 여행할 수(?)있는 재미 그리고 누구나 잘 아는

      윤식당과 같은 테마가 있다보니 조금 더 부담없이 재밌게 다가설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무런 배경지식도 없이 흘러나오는 암기식 학습에 익숙한 한국사람에게는 스피킹맥스가

     " fresh shock"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윤식당완주외 여기저기 어느것부터 볼까 맛보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코스를 들어가기도 전에 설레이네요!

  5) Visual feedback을 통한 Repeat모드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몇번이고 수정해 볼 수있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제가 원하는  발음과 억양을 훈련해서 제 고민중에 하나인  영어억양을

     만들기 위한 가장 적합한 학습법인것 같습니다.^^

6) 짜투리 시간 활용하기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같습니다.

    기존 인강의 경우 흐름이 끊겨서 다시 처음부터 듣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었는데 스피킹맥스의 경우엔

    화장실에서 잠시 볼일보면서도 Episode 한개 학습 가능하고..^^;; 잠시 잠시 짜투리 시간을 상당히

    의미있게 보낼 수 있어서 Killing time을 Killing 하고 있습니다..^^

5. 스피킹맥스의 단점

 장점이 참 많은 스피킹맥스! 아주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단점도 손꼽아 봅니다.

 사실 단점이라기보다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인데 가능하시면 반영해주심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1) 구간반복 기능

      영어란게 특유의 연음이나 묵음이란게 존재하다보니 잘 안들리는 경우에 몇번이고 더

      그 구간만 집중적으로 듣고싶은데 구간반복이 불가능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구간반복기능이 있다면 안들리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기 좋을 것 같네요

  2) 속도제어 기능

      조금은 비슷한 맥락이긴한데 몇번을 반복해도 들어도 너무 빠른 속도로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속도제어 기능이 있다면 조금 편하게 듣고 익숙해지면 원래의 속도로

      학습할 수 있는 속도제어 기능이 있다면 정말 초보자들도 손쉽게 이해하고 학습하기 

      좋을 것 같네요 

  3) Pattern & Word 발음듣기 기능

      저희가 어릴땐 한영사전을 찾아가며 발음기호를 보며 공부를 했었죠..^^;;

      스크랩 Pattern & Word의 경우에 정확한 발음을 들어보고 싶은데 발음듣기 기능이 없다

      보니 별도로 휴대폰으로 검색해서 몇번이고 듣고 다시 학습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발음듣기 기능 추가되면 참 좋을 것같네요.

      그리고 중요단어 혹은 난이도가 있는 단어만 스크랩할 수 있게 되어있던데 표시된 구간외

      모르는 단어가 간혹가다 나오던데 지금처럼 표기되어있는 단어나 패턴외에도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가 될 수 있다면 훨씬 더 쉽게 학습할 수 있을듯하네요.

6. 스피킹맥스 학습 느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