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155렙 입니다..

스피킹맥스는 약간 게임방식?으로 수강시간에 따라 레벨업이 되는 시스템이에요.. ㅋ

스피킹맥스는 수강 결제하시면 전 과정 모두 들을수 있어요.. 그냥 교제구성에 대한 차이? 정도만 있어요. 아주 초보시면 패턴과정 교재는 같이 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 패턴에 따른 다양한 문장들이 실려있어서 상당히 도움이되요!  어느정도 내공 올라가면 교재 안보게 되더라고요ㅎ 교재 없이도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어지거든요..

광고 하나도 없이 그냥 솔직히 말씀 드릴게요..

일단 90%이상 원어민 강의에요.. 왕초보리스타트부터도 외국인강사가 외국어로 강의 합니다.

전제 21코스 중에서 한 코스 제외하고는 죄다 영어에요.. 한국어로 안가르쳐요..

저도 시작할때 문법이라고는 주어랑 동사밖에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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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변화 패턴 알려드릴게요..

1. 왕초보리스타트부터 시작했는데 원어민 강사들이 진짜 초딩 가르치는 식으로 말 천천히 합니다. 근데도 못알아 들어요..

영어 자체가 안들려요.. 아는 단어도 별로 없어요.. 자막 보면서 이해하면서 아주 초급 문장부터 시작합니다.

죽어라 다시 듣기하면서 따라말하기도 죽어라 같이해요..

2.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요.. 왕기초표현..강사들 말이 약~~간 빨라져요.. 여전히 못알아들어요.. 죽어라 다시 듣고 죽어라 따라합니다..

3. 기본 패턴과정으로 넘어가요.. 강사들 말이 약~간 더 빨라지네요.. 잘 못알아듣겠어요.. 죽어라 다시 듣고 죽어라 따라합니다..

4. 실력패턴과정 넘어가요.. 강사들 말이 약~간 더 빨라졌어요.. 여전히 문장자체로 듣는 즉시 이해하길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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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전에 들었던 왕초보리스타트 들어볼까? 하고 그냥 들어가봤습니다.. 그냥 우습게 들리더군요.. 어라.. 하고 왕기초표현 들어가봤어요.. 이런.. 잘들리네.. 기본패턴.. 잘들리는군.. 내 귀가 뚫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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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계 업글할때마다 여전히 안들리는것 같았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귀가 많이 뚫려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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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과정 다 끝내고 죽어라 반복하다보니 문법이 트이더군요..

5형식? 그런건 지금도 아예 몰라요.. 그냥 어떤 문장을 봤을때 이건 틀린 표현이고 이건 맞는 표현이야 하고 알게 되더라고요.. 여세를 몰아서 옥스퍼드에서 나온 문법책 사다가 문법을 정리했습니다.. 어렵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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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ES 이라는 영어원서소설을 도전해봅니다.. 단어들도 여전히 너무 생소하고 어렵긴하지만 엄청난 발전이었어요..

전치사에 대해 이해도? 가 높아져서 문법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아닌 그냥 문장에 따른 전치사의 활용이 이해가 되기 시작함.. (이후에도 다른 원서들도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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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역별로 원어민들 블라블라 인터뷰하는 내용들 시작.. 패턴과정에서는 강사들의 발음도 명확하게 전달되서 잘 들렸는데 일반인들 인터뷰를 듣자니 안들리데요.. 게다가 지역별로 사람별로 억양이나 발음이 진짜 천차만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경상도, 전라도, 서울, 제주 기타 등등 말투, 억양 모두 다르잖아아요.. 외국도 마찬가지.. 그래서 죽어라 또 듣고 따라 말하기 반복했어요.. 지금은 너무 빠르게 말하거나 어려운 표현들을 쓰는거 아닌이상 어느정도 알아듣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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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세를 몰아 독학사 준비합니다.. 처음에는 초딩수준만도 못한 영어실력이었는데 2년여간 꾸준히 노력했으니 한번 해보자! 하고 독학사 응시했습니다. 독학사 준비한다고 따로 공부한거 없이 그냥 평소하던대로 스피킹맥스만 꾸준히 했어요.. 어휘력문제는 거의 못풀었어요.. 너무 어려운 단어들이고 평상시 회화에서는 거의 쓰이는 않는 생소하기만 단어들이 대부분이었기에 그냥 느낌만으로 찍음..

대신 독해랑 문법,회화부분은 웃으면서 풀었습니다. 제 점수는요~ 7?점으로 합격.. (60점 이상받아야 합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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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화나 미드보면서 일상생활 대화정도는 잘 들립니다.. 실제로 외국나가서 기본영어 못해서 고생한적도 거의 없네요.. 오히려 갑작스럽게 외국인이 말 걸어도 짧은 영어였지만 웃으면서 대답해줄 수 있는 여유도 있었어요.. 스피킹맥스 하기전에는 호텔 체크인때부터 땀 뻘뻘 흘리면서 힘들어했었거든요..ㅠㅠ 하지만 수사물 이런거 볼때 전문적인 용어 이런건 뭐..그냥 포기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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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장점: 귀 뚫고 싶으면 이만한 인강 없어요.. 그냥 과정별로 차근차근 꾸준히(제일 중요해요!)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귀도 뚫리고 문법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올라가요. 그리고 발음과정도 상당히 잘 만들어졌고(완전강추합니다!)  여행에 필요한 영어, 비지니스 영어 등 컨텐츠가 정말 다양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만든 영어인강 중 단연 최고라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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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아무래도 인강이라서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대화 상대가 없어서 오로지 혼자 연습해야해요..진짜 원어민 마냥 아님 적어도 어느정도 대화를 이어갈 수준이 되려면 인강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요..(이 부분은 스피킹맥스 뿐만 아니라 대부분분의 인강들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원어민이랑 대화하면서 바로바로 상황에 맞게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는 연습을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전화영어나 화상영어 병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언어는 반복과 연습이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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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솔직후기 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