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는 올해 존스홉킨스대학교의 2학년이 되었다. 그가 재학 중인 존스홉킨스의 공학대학은 미국 내에서도 공학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는 현재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다양한 수업을 듣고 더 맞는 적성을 찾게 되었다. 지금은 바이오분자공학과 전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리스는 대학에 들어와서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가 중국어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재미있게도 중국 요리가 좋아서였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을 돌면서 진미를 맛보는 것이 꿈인 크리스는 언젠가 중국에도 꼭 가서 유창한 중국어로 맛있는 음식을 주문하고 싶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