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린은 스카프라는 걸그룹으로 한국에서 데뷔했던 가수이다. 2010년에 싱가포르에서 한국 기획사 오디션을 보고 합격해서 한국에서 데뷔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활동하기 위해 춤, 노래, 연기, 요가 등 다양한 노력을 했었다. 앨범 발매 후에 싱가포르로 돌아와서 솔로로 활동 중이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연예인들의 활동이 한국보다 덜 제한적이라고 한다. 한국 문화를 좋아하여 한인 타운에 자주 가서 한식을 먹고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려 놀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