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은 2년 간 지질학자로 일해왔으며, 주로 탄광에 대해서 조사한다. 그가 주로 하는 것은 탄광에 있는 석탄의 상태가 괜찮은지, 탄광이 일하기에 안전한 장소인지를 확인하는 일이다. 그 이외에도 지도 제작을 하기도 하고 자료를 해석하기도 한다. 탄광 회사와 같은 고객들을 상대로 지리적 발표를 하는 경우도 있다. 스캇은 지리와 관련된 일을 하는 만큼 여러 나라를 자주 돌아다닌다.
스캇은 일하는 시간 이외에는 서핑을 하러 해변에 오는 것을 좋아한다. 그가 서핑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조로운 일상을 활기차고 재미있게 바꿔놓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스포츠처럼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고 혼자서도 서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하다고 한다. 그는 해변 근처에 살기 때문에 자주 해변에 가는데, 요즘 사람들이 많아져서 위험해 진 것 같아서 걱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