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는 호놀룰루의 아름다운 해변과 섬을 사랑하는 긍정적 기운으로 가득찬 하와이 주민이다. 그녀는 다정한 사람들과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는 하와이의 활기찬 분위기를 사랑한다.
현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5년째 관광 가이드 일을 하고 있는 릴리는 하와이의 여유로움과 느긋한 사람들의 태도를 하와이의 매력 중 하나로 꼽는다. 또 그녀는 '걱정은 뒤로하고 오늘을 즐기라'는 뜻을 가진 손동작인 '샤카'를 보여주며 최고의 관광지인 하와이에 무한 자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