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는 호주 시드니에서 미국 전국을 여행하고 있다. 평생 호주를 벗어나본 적 없는 안젤라는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그리고 독립심을 기르고 싶어서 미국 전국을 혼자서 여행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미국을 선택한 이유는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여행하기 용이할 것 같아서라고 한다. 미국 서부와 동부를 모두 여행했고 중부와 남부를 여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혼자서 배낭여행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배우는 것도 많고 느끼는 점도 많다고 한다. 특히 미국의 비싼 의료비를 경험해본 뒤에는 모국인 호주에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고 한다.